전체 글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자기공방 도자기가마는 전기가마와 가스가마중 어디가 더 예쁠까? 도자기만들기 체험여행으로 완성된 작품은 앞으로 남은 과정을 거치며 단단한 세라믹으로 완성이되는데요 자연건조과정과 굽깍기, 거친부분다듬기,색감넣기 등의 과정을 거치고 이후 초벌과 재벌과정을 또 거쳐야 드디어 완성이 됩니다. 여기에서 현재 공방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도자기가마는 가스와 전기로 나뉘어지고 있어요 LPG를 사용하는 가스가마는 직접 불꽃이 나와 가마의 온도를 올려주는 방법입니다. 가스가마 온도는 초벌950도 8시간이상 소성한후 1250도의 재벌과정을 거치고 불을끈뒤 하루를 지나면 완성이됩니다. 가스가마에서 완성된 도자기의 색감은 깊은느낌과 진한 색감의 분위기가 유약에 따라 완성됩니다. 색감이 짙어지는 이유는 환원을 거치는과정이 있는데요 가스가마만 가능합니다. 환원을 시키면 가마내부의 산소가 더 많.. 2년만에 완성된 숲속미술관 만나기 숲속으로 귀촌한후 다락방에 습기없는 창고에 보관만 해오던 그림이 드디어 햇살과 조명을 받고 다시태어났어요 한국미협작가로 활동하다 함께 귀촌한 아내는 서양화 구상화 작가로 현재 가평미협에서 활동하고있으며 전시관을 마련하기까지 분실된 작품도 여러점 되는 듯 합니다. 너와 지붕의 오래된 주택의 리모델링을 시작해 완성하기까지 2년의 세월이 화살처럼 흘러갔어요 작은 작업실공간의 룸도 따로 만들고 주방도 예쁘게 꾸미기 위해 모든 자재를 직접구입하고 2021~2022 두 해를 채우고 숲속미술관을 둘이서 직접 완성 했어요 완성된 후 행복한 마음과 만족감은 이루 말 할수없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이 그래도 소중히 다가옵니다. 막막했죠 어디서부터해야하나 첫시작은 주방으로 결정하고 치수를 재고 도면을 그려 재료를 사서 준비.. 경기도의 알프스 논남마을로 귀촌하다 청정임산계곡은 명지산과 귀목고개에서 논남마을까지 이어지고 오뚜기고개와 도성고개는 병풍처럼마을을 감싸고있는 이곳은 다행이 인위적으로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보존되고있는 경기도의 알프스마을이다. 첩첩산속 오지마을 주위로 보이는건 계절따라 변하는 채묵화의 모습이 4쪽 병풍으로 펼쳐질뿐이다 따스한 차가 그리워지는계절 휴식과 편안한 마음으로 일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세우는 겨울입니다. 엄청난 생명력의 모습으로 논남마을의 온산에서 피어나는 두릅의 향기는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휴가와 휴식의 시간 여름은 자연속에서도 그열기를 느끼게 되는 뒷산 소락폭포 전경입니다.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순환과 변화의 시기인 가을은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의미있는 계절입니다.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 이전 1 2 다음